Obrá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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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an abstract drawing with black ink on white paper, and lines that are drawn in different directions
🐉🐇🦊🌰🐲🦌 고독한 혼밥 혼영 혼미세먼지.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방법. 뿌연 망상이 자라나 해변가 어린 시절 모래놀이 하며 놀던 추억들이 떠오르고 찡긋 올려다본 찌뿌둥한 하늘에서는 착각의 황금빛이 쏟아져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깊은 마음 속 고독감이 사라진다. 지나치는 익숙한 풍경들이 내 안 생각 속인지 밖의 풍경인지 구분이 모호해지면 시간이 느리게 가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조금씩...멍 멍 멍 때리면서 나는 사람들 속에서 혼개가 된다. 그리고 제2 외계어로 우주의 개들과 대화를 나눈다 왈 왈 왈. singing in the 미세먼지 왈왈왈
a drawing of a man holding a cane
No.1: The "Gnomus." A small dwarf monster appearing in Russian legend, according to which lives underground and moves around in awkward manner. The explanation given by Stasov on the list of the exhibition reads as follows:"A sketch depicting a little gnome, clumsily running with crooked legs." The lurching music, in contrasting tempos with frequent stops and starts, suggests the movements of the gnome.